정치 국방

국방부 장관 대행·합참의장 "국방 준비 태세 철저히 유지할 것"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2 15:13

수정 2025.05.02 15:13

2일 0시 1분부로 군 통수권 이주호 권한대행에게 이양
대비태세 격상 등 추가 변경 사안 없이 기존 태세 유지
[파이낸셜뉴스]
지난 4월 14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14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국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 대행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퇴로 이날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2일 "어제 0시 1분부로 군 통수권이 넘어가면서 김 직무대행과, 김 의장이 각각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한 것으로 안다"며 "이주호 대행은 김선호 직무대행에겐 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모든 도발 태세에 단호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끌어올려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합참 관계자도 이 대통령 권한대행과 김 의장과의 통화에 대해 "대비태세를 격상하는 등 추가적인 변경 사안은 없고, 기존 대비태세를 꾸준히 잘 유지해달라는 당부로 이해했다"라며 "북한은 어제 노동절인 관계로 접적 지역 활동을 하지 않는 등 특별한 동향을 보이진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