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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정책 홍보 채널"…대구 북구, 이마트24와 청년 맞춤사업 홍보

뉴시스

입력 2025.05.02 14:47

수정 2025.05.02 14:47

[대구=뉴시스]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포스터. (사진=대구 북구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포스터. (사진=대구 북구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가 이마트24와 손잡고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24 전국 점포 판매관리시스템(POS) 모니터에는 15일까지 모집 홍보 이미지가 노출된다.


사업은 만 18∼39세 미만 청년 120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청년이 자주 찾는 편의점을 공공정책 홍보의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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