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도내 주요 현안 사업 12건에 투입할 514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의 예산은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400억원 ▲ 완주 일반산업단지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사업 6억5천만원 ▲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 35억원 ▲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42억원 등이다.
도는 이외에 부처 풀예산(공통예산) 배분, 공모사업 등에 따라 국비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확보한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민생과 미래를 위한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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