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수산물유통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박범수 차관, 양재농산물종합유통센터 현장 점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1530323849_l.jpg)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일 오후 서울 양재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5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수산물유통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이며 농식품부 점검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농수산물 유통시설과 농업용 저수지, 농촌관광시설이다.
박범수 차관은 양재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 구조물 노후화, 소방·전기 설비의 취약요소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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