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앞바다서 전복 위기 멸치잡이 어선, 해경이 구조

연합뉴스

입력 2025.05.02 16:07

수정 2025.05.02 16:07

부산 앞바다서 전복 위기 멸치잡이 어선, 해경이 구조

신고 선박 예인 (출처=연합뉴스)
신고 선박 예인 (출처=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 5분께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9.77t)을 예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선박은 멸치를 어획 중이었으며, 그물이 오른쪽으로 크게 쏠린 뒤 복원되지 않자 해경이 출동했다.

해경은 그물을 자르는 등 현장을 수습하고 해당 어선을 인근 항구로 예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어선에 과도한 적재물을 실으면 선박 안전에 영향을 주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psj1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