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13남매의 장녀로 유명한 배우 남보라가 동생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남보라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당탕탕 남가 5녀의 대만여행쿠"라는 글과 함께 대만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하얀 옷을 입은 동생들 사이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하얀 원피스에 면사포를 쓴 남보라의 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동생들 역시 남보라와 닮아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89년생인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에서 남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갑내기 사업가로 알려진 예비 신랑과 남보라는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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