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접수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연간 30만원까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응시료 지원 신청을 11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 어학·자격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젹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도 소급 적용도 받을 수 있다.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비를 버는 청년들을 위해 근로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단기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도 근로계약서 등을 통해 단기근로자임을 소명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하면 되며,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내 관련 공고를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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