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참여 지자체 53개 신규 선정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1712228578_l.jpg)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시범 사업 공모를 통해 참여 지방자치단체 53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통합 지원 전담 조직 운영, 종합판정 적용, 전문 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우선 적용해 지자체가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시범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했다. 사업 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 내용의 타당성, 지역 특성, 광역-기초 협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3개 시·군·구를 시범 사업 참여 지자체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47개 시·군·구를 포함해 총 100개 시군구가 시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복지부는 시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1:1 컨설팅, 통합 지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전문 기관 협업 등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전담 조직 구성 등 사업 준비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수행 및 서비스 제공을 하게 된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53개 신규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0개의 시·군·구가 시범 사업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 지원 본사업의 안정적인 준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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