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사진=신라대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1718520044_l.jpg)
신라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13년째 우리 술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농립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우리 술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인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150시간에 걸쳐 ▲전통주 기본 이해 ▲제조 및 품질 관리 ▲제품 개발 및 유통 마케팅 ▲관련 법규 및 관리 실무 ▲주류 산업 현황 및 연구 동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준비 전문가 컨설팅 ▲아이디어 제품 품평회 ▲주류 업체 신제춤 개발 참여 등 매년 교육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라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라대 식품조리학과 손재학 교수는 "전통주 산업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매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전통주 제조 기술과 제품 개발을 전수받고 있다"며 "우리의 전통주가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기술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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