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남구청 광장에 '팝업가든'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간은 남구 상징 조형물과 초화를 중심으로 조성된 정원이다. 이곳에서는 블루아이스, 팥꽃나무 등 흔하지 않은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팝업가든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남구의 상징성과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주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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