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원, 재활 12주 소요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5회말 KIA 윤영철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3.14. kgb@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1726499280_l.jpg)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윤영철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투수 김민재를 말소했다.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윤영철은 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15.88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2023년 데뷔 이래 최악의 출발이었다.
결국 지난달 19일 1군에서 제외된 윤영철은 2군에서 재정비에 들어갔다.

KT 관계자는 "검진 결과 왼쪽 발목 비골 골절 및 인대 염좌 소견이 나왔다"며 "장준원은 2일 오후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약 12주가 소요된다"고 전했다.
KT는 장준원을 대신해 외야수 김병준을 1군에 올렸다.
이밖에 내야수 임종성(두산)과 내야수 전병우(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준우(키움 히어로즈)가 1군에 합류했고, 내야수 박계범(두산)과 내야수 김호진(삼성), 투수 김서준(키움)은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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