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생 6명 발제…국제·생태·인문 평화 담론의 장
강원대 일반대학원 평화학과, 학술발표대회 개최박사과정생 6명 발제…국제·생태·인문 평화 담론의 장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평화학과는 2일 대학 내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2025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생태주의로 나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이 자리에는 6명의 박사과정생과 학과 교수진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최순규 박사과정생은 '평화의 전환을 위한 환대 연구', 최광훈 박사과정생은 '파울로 프레이리의 페다고지와 평화교육의 관계', 김그슬 박사과정생은 '중학교 교과서 내 인권 관련 내용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홍태희 박사과정생은 '생명 평화와 통합 생태론', 차민경 박사과정생은 '소설 우아한 거짓말에 나타난 언어폭력', 한경균 박사과정생은 '산업 평화와 도시산업선교'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토론자가 나서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국가거점국립대 최초로 온라인 석사 학위 과정을 개설한 강원대 일반대학원 평화학과는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원서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 면접은 6월 3일이며,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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