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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나온 임세미 "아버지가 먼저 출연"…알고보니

뉴시스

입력 2025.05.03 01:00

수정 2025.05.03 01:00

[뉴시스] (사진=SBS)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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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배우 임세미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 출연, 아버지가 먼저 이 방송에 나왔다고 밝혔다.

임세미는 1일 방송된 꼬꼬무에 리스너로 처음 출연해 앞선 편에서 출연했던 임만규 형사와 부녀 관계라고 말했다.

임 형사는 지난해 2월 방송된 '서커스 소녀'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임 형사는 이 사건에서 학대받아 온 피해자를 보살핀 형사들 중 한 명으로 나왔다.

그녀는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저희 아버지도 여기 출연하셨어요"라고 밝혀 장도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임세미는 "아버지 따라서 저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꿈의 직장 속 수상한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방직 회사 여공들에 대한 인권 유린 사건, 그리고 여공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4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투쟁을 다뤘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한 사건에 대해 공부해 각각 '이야기 친구'에게 일 대 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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