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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배우 임세미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 출연, 아버지가 먼저 이 방송에 나왔다고 밝혔다.
임세미는 1일 방송된 꼬꼬무에 리스너로 처음 출연해 앞선 편에서 출연했던 임만규 형사와 부녀 관계라고 말했다.
임 형사는 지난해 2월 방송된 '서커스 소녀'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임 형사는 이 사건에서 학대받아 온 피해자를 보살핀 형사들 중 한 명으로 나왔다.
그녀는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저희 아버지도 여기 출연하셨어요"라고 밝혀 장도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선 '꿈의 직장 속 수상한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방직 회사 여공들에 대한 인권 유린 사건, 그리고 여공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4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투쟁을 다뤘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한 사건에 대해 공부해 각각 '이야기 친구'에게 일 대 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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