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모델로 전현무 재발탁
해태htb, 구론산 새 모델로 방송인 김동현 선정
배우 이준혁·차주영 빈폴 브랜드 앰배서더로
애경산업 원씽, 아이들 미연 첫 앰배서더 발탁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모델로 전현무 4년 만에 재발탁
동아오츠카가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 모델로 전현무를 4년만에 다시 발탁했다.
전현무는 오로나민C 1대 브랜드 모델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활약했으며 이후 2021년에도 브랜드 모델로 선정돼 최장기간 오로나민C 모델로 활동했다.
당시 광고에서 전현무가 선보인 춤은 '깨방정춤', '전현무 댄스'로 불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오로나민C는 이번 새 광고를 시작으로 전현무와 또 한 번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로나민C 하면 전현무를 떠올리는 소비자가 많을 정도로 전현무 씨는 브랜드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준 인물"이라며 "특유의 유쾌하고 활발한 이미지가 오로나민C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다시 한 번 함께해 브랜드 성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자 발탁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해태htb, 구론산 새 모델로 UFC 전설 '김동현' 발탁
![[서울=뉴시스] 해태htb 구론산 모델 김동현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3/202505030901380801_l.jpg)
LG생활건강이 전개하는 해태htb의 자양강장 음료 브랜드 '영진구론산'이 새로운 모델로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발탁했다.
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이종격투기 UFC에 진출해 웰터급 공식 랭킹 6위를 기록한 파이터다.
해태htb는 UFC 한국인 최다승(13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의 도전 정신과 에너지가 구론산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김동현이 선수 은퇴 이후 구축한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에도 주목했다. 김동현의 독특하고 유쾌한 캐릭터 역시 구론산이 추구하는 젊고 활력 있는 에너지와 잘 부합한다고 보았다.
해태htb는 이번 모델 교체로 중장년층과 젊은 고객들을 함께 아우르는 구론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동현의 강렬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피로회복'이라는 구론산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빈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이준혁·차주영 선정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배우 이준혁, 차주영을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2025년 봄·여름(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차주영과 이준혁은 2025년 빈폴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화보와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빈폴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두 배우가 '서울 클래식(Seoul Classic)'이라는 브랜드의 테마에 부합하면서도 빈폴의 새로운 매력을 알려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봄·여름 시즌 화보와 영상을 통해 두 배우는 빈폴의 새로운 전략상품 '솔솔니트'와 다양한 신상품을 착장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애경산업 원씽, 브랜드 첫 앰배서더로 아이들 '미연' 발탁
![[서울=뉴시스] 원씽 앰배서더 아이들 미연 (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3/202505030901400830_l.jpg)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 걸그룹 아이들(I-DLE)의 멤버 미연을 브랜드 첫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원씽은 싱그럽고 강인한 에너지를 지닌 미연이 '건강하고 생기있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원씽은 미연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씽은 미연과의 첫 활동으로 'M.Y. 원씽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피부 고민의 해결을 위한 원씽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원씽은 MY라는 미연의 이름 이니셜을 연결했으며 '나의 원씽'과 '미연의 원씽'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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