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무료 건강 프로그램 '별밤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에게 저녁 틈새시간을 활용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월 말까지 첨단 쌍암·선운·경암 근린공원, 황룡 친수공원, 임방울 어린이공원 등 5개 공원에서 주 2회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건강 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을 진행한다. 누구나 특별한 준비물 없이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땀 흘리는 즐거움을 나눌 '별밤 운동족'으로 함께 할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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