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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SGC그룹과 함께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행사

뉴스1

입력 2025.05.03 14:06

수정 2025.05.03 14:06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SGC그룹과 함께 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시작 전 '더 리브(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 리브 사랑의 집 짓기'는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 메시지와 함께 치료비를 지원하는 참여형 기부 행사다.

SGC E&C 주거 브랜드 ‘THE LIV’를 3D로 구현한 ‘사랑의 집’에 희망 메시지 담긴 글귀를 부착하면, 1개당 10만 원을 적립해 소아암 환아 의료비를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 사랑의 집은 고척 스카이돔 B게이트 내부 복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키움과 SGC그룹은 202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소아암 환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주간을 맞아 어린이 팬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SGC그룹은 키움과 5년째 동행하고 있는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사업형 지주사인 SGC에너지를 필두로 에너지, 건설, 생활 유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