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조모상을 당한 코미디언 이세영이 조의를 표한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세영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덕분에 잘 모셔드리고 왔다"며 조모상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개그맨 유재석, 문세윤, 이창윤 등 연예계 동료 및 지인들이 보낸 근조화환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찾아와 주시고, 연락 주시고, 저도 모르게 할머니 가시는 길 도와주시고, 꽃으로 축복 내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5월부터는 다시 힘내서 보답하고 돌려드리겠다.
2011년 데뷔한 이세영은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 '밥상 차리는 남자'(2017~2018) '남초오피스'(2024) 등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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