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3위 그룹과는 1타 차
![[서울=뉴시스]김백준. (사진=KGA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3/202505031859094621_l.jpg)
김백준은 3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은 김백준은 쩬와타나논과 공동 1위가 됐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한 김백준은 지난달 K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다.
또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선 공동 10위에 올라 이번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1266.5점)를 달리고 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국내 남자 골프 메이저급 대회다.
2019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했던 쩬와타나논은 이날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뉴시스]재즈 쩬와타나논. (사진=KGA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3/202505031859131320_l.jpg)
스콧 빈센트(짐바브웨)는 5위(6언더파 207타), 이정환과 사릿 수완나루트(태국)는 공동 6위(5언더파 208타)다.
첫날 깜짝 선두에 올랐던 2009년생 아마추어 안성현(신성고)은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훈(캐나다) 등과 공동 8위(4언더파 209타)다.
조우영, 고군택 등은 공동 14위(3언더파 210타)다.
2023년 이 대회 챔피언 정찬민은 공동 21위(2언더파 211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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