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사진=뉴시스DB)](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4/202505040117259108_l.jpg)
AP통신에 따르면 표본 집계 결과 PAP는 전체 93곳 중 82곳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투표 없이 확보한 5석까지 합하면 총 8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본 집계는 각 투표소에서 무작위로 100장의 투표용지 묶음을 추출한 것으로, 최종 결과는 아니다.
PAP는 2020년 여론조사에선 83석을 차지했다.
표본 집계에서 야당인 노동자당은 10석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로런스 웡 총리 취임 후 처음 치러진 것으로, 그의 정치적 시험대로 여겨졌다. AP는 "이번 결과는 그의 리더십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선거는 싱가포르 독립 이후 14번째 총선이다. 32개 선거구에서 92석을 두고 경쟁했다. 5석은 노동당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이미 PAP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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