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다만 오전 9시까지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의 분포를 보여 일교차는 15도 내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곡성 5도, 나주·장성·화순·영암·구례·보성 6도, 함평·강진·장흥·해남·고흥 7도, 광주·순천·광양 8도, 영광·진도·완도 9도, 여수 10도, 신안 11도로 전날보다 2~4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18도, 목포·무안·진도 19도, 영광·함평 20도, 장성·담양·영암·해남·여수·보성 21도, 광주·나주·화순·순천·구례·곡성·완도·강진·장흥 22도, 광양·고흥 23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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