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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19~22도 대체로 맑음…짙은 안개 '주의'

뉴시스

입력 2025.05.04 05:50

수정 2025.05.04 05:50

입하이자 연휴 시작되는 5일, 흐리고 오후부터 비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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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4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순창군 100m, 임실 120m 등을 기록 중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11도, 최고 21~25도)보다 조금 낮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로 어제보다 2~5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어제보다 7~9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19도, 무주·임실·익산·김제·부안·고창 20도, 전주·완주·남원·정읍 21도, 임실 22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예보)은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8시4분(580㎝)이고, 간조는 오후 2시55분(236㎝)이다. 일출은 오전 5시3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3분이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立夏)이자,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인 내일 5일은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6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4~9도, 낮 최고 19~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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