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자책(e-북, 오디오북) 서비스 개시
![[양산=뉴시스] 도서관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4/202505040718362565_l.jpg)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영어독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영어 원서 전자책 서비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버드라이브는 영어 원문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 전자책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간편하게 대출하고 열람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 서비스다.
이 플랫폼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400여 종의 영어 원서가 수록돼 있으며, 원어민 성우의 실감 나는 낭독이 포함된 오디오북도 제공된다. 덕분에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이나 이동 중에 영어 원서를 듣고 즐길 수 있다.
![[양산=뉴시스] 따라 읽기 스토리 북 화면.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4/202505040718367023_l.jpg)
또 화면에 표시되는 문장을 따라 읽을 수 있는 '따라 읽기(Read-Along)' 기능이 포함된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독서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도서관 홈페이지의 영어 전자도서관을 통해 오버드라이브 전자책서비스에에 접속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7일간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양산시립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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