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80가구 분양…수도권은 서울만 19가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중견 주택업체가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161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4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7개사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총 1615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4390가구) 대비 2775가구(63%) 감소한 물량으로 전년 동월(5944가구)과 비교하면 4329가구(73%)나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 분양 물량은 부산이 1080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252가구)과 제주(208가구), 경북(56가구) 순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만 1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와 인천의 분양 물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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