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생태환경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와우놀이터, 함께 놀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야외에서 태양광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햇님식당' △나무와 밧줄을 이용해 놀이하는 '밧줄놀이터' △식물과 함께하는 '식물놀이터'를 진행한다.
또 △버려지는 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하는 '양말목 공방' △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플라스틱 새활용 키링 공방' △곤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곤충눈알 공방' 등 상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와우센터 관계자는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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