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러시아 역대 가장 큰 다이아몬드 경매 예정…"100캐럿 이상"

뉴시스

입력 2025.05.04 13:07

수정 2025.05.04 13:07

[서울=뉴시스]유럽연합(EU)이 3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치 않는 약속'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광산업체 알로사와 그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 알로사의 로고. <사진출처 : 위키백과> 2024.01.03.
[서울=뉴시스]유럽연합(EU)이 3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치 않는 약속'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광산업체 알로사와 그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 알로사의 로고. <사진출처 : 위키백과> 2024.01.03.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러시아 역사상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100캐럿 이상으로 전해진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채굴 기업 알로사가 러시아 역사상 가장 큰 다이아몬드 '새로운 태양'(New Sun)을 경매에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다이아몬드는 100캐럿 이상이고, 희소성이 높은 선명한 노란색 빛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인 경매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서울=뉴시스]러시아 역대 가장 큰 다이아몬드 경매 예정.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 알로사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러시아 역대 가장 큰 다이아몬드 경매 예정.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 알로사 홈페이지 캡처)
알로사는 러시아 정부가 지분의 33.03%를 보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이다.

러시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5%, 세계 다이아몬드 추출량의 27%를 차지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향후 30년 동안 생산할 수 있는 매장량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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