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신혼 생활에 대해 말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신곡 '못'으로 컴백한 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못'에 대해 '화무십일홍'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열흘 동안 붉은 꽃이 없다면 내가 더 깊숙이 박는 못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하며 "이렇게 열심히 춤을 춰도 될까 싶을 정도로 다시 춤을 추게 됐다"고 밝혔다.
현아는 데뷔한 지 18년이 지났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10월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현아는 신혼 생활에 대해 "정신없이 매일이 지나간다"고 운을 뗀 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도 (용준형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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