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교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한 후보 측은 한 후보가 종교교회 원로권사, 부인 최아영 씨는 집사로 종교교회와 50년 가까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 예배를 마친 뒤 전창희 종교교회 담임목사와의 차담을 하면서 "은혜로운 말씀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 목사는 "(한 후보는) 우리 교회에 교적이 있고, 우리 교인이시다"라면서 "(시간이 없을 때는) 중고등부 예배에 오셔서 혼자 조용히 예배드리고 가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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