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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어린이 철도축제', 행사 마무리…2만여명이 즐겼다

뉴시스

입력 2025.05.04 17:00

수정 2025.05.04 17:00

[의왕=뉴시스] 축제에 참석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어린이들과 재미나게 어울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5.04.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축제에 참석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어린이들과 재미나게 어울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5.04.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왕송호수 공원 일원에서 지난 3일 열린 '의왕 어린이 철도 축제'가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모두의 철도 축제,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의왕'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철도와 관련된 체험 행사와 공연 등이 진행됐다. 2만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의 날 등 황금연휴 가족 단위의 행사가 주를 이룬 가운데 '칙칙폭폭 기차여행' 'VR(가상현실) 안전 체험관' '레일 플래닛 체험' '가족 체력 단련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등은 어린이들이 집중적으로 즐겼다.

[의왕=뉴시스] 축제 참여 어린이들이 '기차 사진 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5.04.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축제 참여 어린이들이 '기차 사진 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5.04. photo@newsis.com
또 '이동 과학차 공연과 체험' '한 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프로그램에도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대미를 장식한 축하공연은 비비지, 이솔로몬, 김수찬, 신현희, 류지현 등의 가수가 출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낸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 축제가 전국 유일의 철도를 주제로 한 어린이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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