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충북청주FC 가브리엘 자료사진.](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4/202505041919376936_l.jpg)
충북청주FC는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에서 3대 3으로 비겼다.
충북청주는 전반전 강한 압박으로 우세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전반 18분 페드로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5분 이창훈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6분 수원의 김지현이 만회 골을 넣었지만 전반 38분 가브리엘이 다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전 위협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충북청주를 바짝 추격했다.
수원은 후반 48분 일류첸코와 후반 60분 권완규의 슈팅으로 3대 3 동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93분 충북청주 김선민이 오른발로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그물 옆으로 빠지면서 결승 골을 만들진 못했다.
충북청주의 리그 3연승 도전은 불발됐다. 앞서 충북청주는 지난달 19일와 26일 서울이랜드FC,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충북청주는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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