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4일 오후 3시 23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용암3터널 인근에서 승용차 8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7 승용차 동승자(60대)와 포르테 승용차에 타고 있던 가족 5명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체 구간을 달리던 K7이 앞에 가던 차량을 추돌했고, 이 충격으로 차들이 연달아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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