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관람객들이 활짝 핀 알타리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늦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5/202505050501470407_l.jpg)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오후부터 가끔씩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6일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평년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9~22도)로 분포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는 0.5~2m로 비교적 높게 일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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