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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가정의 달 맞아 '쉐어 더 러브' 특별 강좌 진행

뉴스1

입력 2025.05.05 06:02

수정 2025.05.05 06:02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쉐어 더 러브'(Share The Love) 테마의 특별 강좌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족, 사랑, 행복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음악·미술·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상 속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음악 테라피 미래 음악 애착'을 운영한다. 노래와 악기 연주를 활용한 감각 자극 중심 수업으로,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신세계는 '엄마와 동화미술-우리가족 사랑이 담긴 꽃바구니 선물' 강좌를 마련했다.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읽고 꽃바구니를 함께 제작하는 수업으로, 가족 간의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천안아산점에서는 어린이 요가 강사 임영빈이 진행하는 '빈쌤의 온 가족 성장마사지' 강좌가 열린다. 올바른 유아 마사지법과 요가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신체 접촉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제작 강좌도 마련됐다. 하남점은 친구나 연인과 함께 참여하는 '커플 베이킹 카네이션 2단 케이크' 강좌를 준비했다.
호텔 셰프 출신 강사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클래스다.

이 외에도 의정부점은 '어버이날 꽃바구니', 타임스퀘어점은 '유러피안 플라워, 봄꽃 선물용 꽃다발' 등을 준비해 고객들이 기념일을 맞아 정성껏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쿠킹·음악·웰니스에 이르는 특별 기획 강좌들을 선보인다"며 "신세계아카데미의 강좌를 통해 가족들과 사랑과 정성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