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진도 IV…올해 발생 지진 규모 1위
![[서울=뉴시스]5일 오전 7시53분5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중 1위에 해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사진=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2025.05.05.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5/202505050825038608_l.jpg)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5일 오전 7시53분5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중 1위에 해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IV(인천)다.
서울·경기·충남 지역 등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진도 II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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