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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누출…중독 의심 14명 이송

뉴시스

입력 2025.05.05 08:45

수정 2025.05.05 08:50

일가족 이송…환자 중엔 어린이도 포함
[광주=뉴시스] 119구급차량.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119구급차량.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변재훈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오전 6시56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일가족 숙박객 14명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일부는 어린이 환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이송 환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리조트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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