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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어린이 꿈 실현 위해 항상 곁에서 응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5 09:14

수정 2025.05.05 09:14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인재 육성 고속도로·출생기본수당 등 온 힘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가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의 소중한 보물인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꿈 실현을 위해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가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의 소중한 보물인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꿈 실현을 위해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의 소중한 보물인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꿈 실현을 위해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축하 메시지에서 "우주비행사, 의사, 과학자, 인공지능 전문가, 예술가, 운동선수 등 어떤 꿈이든 좋다.
어린이들의 꿈은 전남의 미래다"면서 "전남도는 어린이들이 자라서 일할 수 있는 우주, 에너지, 바이오, 인공지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도 만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전남도는 어린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도록 영재교육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재능을 마음껏 키우도록 '인재 육성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한 살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하고 있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1만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공급하는 등 출산-돌봄-주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