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5일 오전 5시 29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전 5시 53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나자 이 주택에 거주하던 3가구 5명이 모두 대피했으나 1층에 살던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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