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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날 아동친화환경 복지부 장관 표창

뉴시스

입력 2025.05.05 10:25

수정 2025.05.05 10:25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아동권리 보호체계 구축과 참여기반 확대, 아동친화 정책 실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 최초 연중 팝업놀이터 운영과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무장애 통합놀이터 확충, 아동권리교육 확대 등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 내 균형 있는 아동 복지를 위해 동 지역뿐 아니라 읍·면 단위에도 놀이 및 돌봄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표창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주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돼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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