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오는 8일 스타트업 창업가 초청 '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생생한 도전 사례를 공유하고, 누구에게나 잠재된 기업가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는 한경협이 운영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 YLC(영리더스클럽) 대학생 100명이 참여하며, 온라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는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김태호 뤼튼 공동창업자가 연사로 나선다. 정 대표는 '음악과 금융의 만남, 새로운 시장을 열다'를 주제로 음악 IP 조각 투자 시장을 개척했던 과정을 설명한다.
김태호 뤼튼 공동창업자는 '복기 : AI와 함께 일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창업하고 성장시킨 과정을 공유한다.
두 기업 모두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예비 유니콘으로, 도전과 실패, 성공의 경험을 중심으로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강연은 유튜브 채널 FKI TV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정철 기업가정신발전소장은 "토크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기업가 정신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발전소는 모두의 일상에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열린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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