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5일 오전 충남 태안군 인근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인천에서도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인천에서는 지진 유감 신고가 5건 접수됐다.
모두 지진을 느꼈거나 감지했다는 내용으로 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없었다.
인천의 계기 진도(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는 4(Ⅳ)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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