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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서울의 두 번째 연고 더비…방송인 이경규 시축

뉴시스

입력 2025.05.05 12:56

수정 2025.05.05 12:56

6일 오후 7시 안양 홈에서 경기
[서울=뉴시스] 방송인 이경규. (사진=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이경규. (사진=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FC서울과의 두 번째 연고 더비에 방송인 이경규가 시축자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안양은 오는 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방송인 이경규가 시축자로 나서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경규는 안양 김영찬의 장인어른으로 평소 사위의 활약을 꾸준히 응원해 왔다.

이와 함께 안양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한 거로 전해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가족들이 '일일 볼 스태프'에 참여하며, 경기 운영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입장 게이트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도너랜드 엔젤 버블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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