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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소개팅 이후 손성윤과 첫 데이트…"테니스복에 압도돼"

뉴스1

입력 2025.05.05 14:25

수정 2025.05.05 14:25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랑수업' 장우혁이 손성윤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2회에서는 장우혁이 손성윤과의 소개팅 후 테니스장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장우혁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외출에 나선다. 그는 "오늘은 성윤 씨랑 첫 번째 데이트가 있다"며 앞서 소개팅에서 손성윤이 데이트 로망으로 꼽았던 '테니스 데이트'를 하기로 했음을 알린다. 이어 그는 짐을 한 보따리 싸 들고 테니스장으로 향하는데, 연신 보조개 미소를 짓는다.

장우혁의 절친인 심종민은 "저건 진짜 웃음이다, 우혁이 형이 저렇게 행복하게 웃는 건 거의 못 봤다, 입이 계속 귀에 걸려 있네~"라며 응원한다.

장우혁은 상큼한 테니스복을 입은 손성윤의 모습에 "원래 유니폼이 주는 힘이 있지 않나? (손성윤의 테니스 복장에) 바로 압도당했다, 잔디밭에 핀 한 떨기 튤립 같았다"라고 손성윤의 미모를 극찬한다. 달콤한 기류 속, 장우혁은 "('신랑수업' 방송을 본) 지인들이 성윤 씨에 대해 다들 '괜찮으신 분 같다'고 얘기하셨다, 성윤 씨는 주위서 어떤 반응을 보였냐?"고 슬쩍 묻는다. 손성윤은 "황보 언니에게 오빠 얘기를 하니까 막 웃으시더니 '우혁 오빠 엄청 건실하고 좋은 사람이야~'라고 하셨다, 그리고 다들 오빠가 귀여우신 것 같다고 했다"고 칭찬한다. 이에 장우혁은 "사실 제게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손성윤을 빵 터지게 만든다.

장우혁은 "제가 발목이 좀 안 좋아서 테이핑하려고 하는데, 혹시 성윤 씨도 테이핑하실 데가 있냐? 제가 해드리겠다"고 나선다.
손성윤은 팔꿈치를 가리켰다. 이에 장우혁은 곧장 손성윤의 손목을 잡은 뒤 팔꿈치를 테이핑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다.


장우혁과 손성윤의 첫 데이트는 7일 밤 9시 3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