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더 CJ컵' 비비고 체험장 찾아

대회의 공식 후원 브랜드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더 CJ컵을 'K푸드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K푸드를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하우스 오브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미니 컨세션, 올리브영의 파우더 룸, CJ ENM의 음악 콘텐츠, 스크린X 콘텐츠 상영, TLJ의 베이커리 시식 등 다양한 활동들로 갤러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대회장을 찾아 화제가 됐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카이는 대회장을 방문해 비비고 만두 등을 맛보고 직접 K컬처를 체험했다. 카이는 "평소 관심있었던 K컬처를 직접 경험해 즐거웠고, 특히 한국 음식은 매우 훌륭했다"고 말했다.
김유상 CJ 스포츠마케팅 담당 경영리더는 "더 CJ컵은 비비고가 전 세계인에게 K푸드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더 맛있고, 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해 K푸드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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