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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차도 3곳 노후조명 LED로 교체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5 09:05

수정 2025.05.05 18:39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도청교 지하차도를 포함한 3개 구간에서 터널조명등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도청·경대·신천 지하차도 등 3개 구간이 대상이며, 공사 기간 총 404개의 노후 터널 조명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LED 터널 조명등 교체를 통해 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차선을 부분 통제해 진행된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