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즉흥춤축제는 지난 3일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사전 홍보 공연'을 시작으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본 행사는 오는 9~11일 사흘간 부산대와 국립해양박물관 등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교육 공간과 24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다채로운 즉흥 춤 공연을 무료관람으로 펼친다.
부산대에서는 9일, '찾아가는 캠퍼스 즉흥' 공연을 무용학과 현대무용 전공생들이 교내 넉넉한터에서 진행한다. 부산 해운대구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이날 '커뮤니티 즉흥'을 갖는다.
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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