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만원…30일까지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청사 (사진=기장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6/202505060100346129_l.jpg)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한 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군민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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