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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접촉 까치에 1초 정전…2명 승강기 갇혀

뉴시스

입력 2025.05.06 08:37

수정 2025.05.06 08:3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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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전봇대 전력선에 접촉한 까치로 인한 정전이 발생, 아파트 입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6일 한국전력공사와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7분27초 광주 광산구 쌍암동과 월계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광산구 쌍암동 1182가구가 사는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입주면 2명이 갇혔다가 구조됐다.

정전은 1초만에 전기가 공급되면서 해소됐다.


한전은 전봇대 전력선에 까치가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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