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5대·소방차 15대 등 출동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졌으나 당국의 신속한 진화작업으로 잔불정리 상태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7분께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짐에 따라 즉각 진화 헬기 5대와 소방차 15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산불은 소강상태로 잔불 정리 중인 가운데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일대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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