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2025 지역 활력 찾기 제안' 시민 공모 등

[군포=뉴시스]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 안내문. (안내문=군포시 제공)[e-mail]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민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2025년 군포시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채택된 제안은 창안 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 분야는 ▲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어 하는 군포 ▲좋은 일자리가 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놀러 오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 ▲기타 군포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등 지역 활력을 가득 채우는 다양하고 슬기로운 제안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과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6월 중 심사를 거쳐, 제안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군포=뉴시스] 위기 청소년지원단 위촉식 현장. (사진=군포시 제공)[e-mail]

◇ '1388 청소년지원단' 출범·위촉식 개최

경기 군포시는 최근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함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하은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88 청소년지원단' 출범과 함께 위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1388 청소년 지원단은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네 개 지원단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과 상담 연계, 보호망 연계 등의 활동을 한다.

군포시는 위기 청소년 통합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더 촘촘히 운영하는 가운데 정기 회의와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함께 위기 청소년들이 빠짐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