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 회동 뒤 개헌추진 협력 강조
[파이낸셜뉴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상임고문이 6일 만나 개헌 연대를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낙연 고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이 악마의 계곡을 넘어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제7공화국으로 가도록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함께 개헌 연대 구축해 개헌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도 "오랜 정치경험 가진 이낙연 총리가 적극적으로 개헌 연대 통한 우리나라의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역할해주고 앞으로도 많은 충고와 노력을 해주겠다는데 대해 정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이낙연 총리와 협의해 가면서 이런 모든 노력이 반드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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