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관악구서 시민들에 흉기 휘두른 남성 체포…4명 경상

뉴시스

입력 2025.05.06 14:32

수정 2025.05.06 14:32

6일 오전 10시20분께 범행 특수폭행 혐의 현행범 체포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대낮 서울 관악구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관악구 봉천동의 버스정류장과 식당 등에서 가위, 볼펜을 휘둘러 시민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4~5명의 시민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당시 나체로 있었던 이유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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